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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껴안고 눈물 핑 영화,내인생의전부


학교선배님의 영화.
전부터 시사회때 가겠다고 했지만 학교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가지 못했다.
영화 끝즈음에는 학교 친구들도 나오고ㅋㅋㅋㅋ
무엇보다 어제오늘 집이 통으로 비어
영화나 몰아볼생각으로 olleh컨텐츠를 살피다 발견!

이 영화를 보면서 공감된 것이 있다면...
연극을 하다보면 상대방 배우와 이상야릇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.
나도 연극을 하다보면 항상 그런 감정에 빠진다.
내가 악역이었을땐 내가 괴롭혀야 할 주인공과 정말 사이가 멀어진다.
물론 공연이 아주 끝났을땐 술한잔으로 아니 술을 왕창먹으며 아무일없던 듯 풀린다.
물론 그친구도.
그러나 이게 사랑씬이면 좀 이야기가 달라진다.
헷갈린다. 진짜 사랑에 빠지는 것 같기도 하구.. 하하하하
그러나 중요한 건 이또한 두갈래다.
연극이 끝나면 진짜 연인이 되는 경우와 정말 아무일 없던 듯 툴툴 털고 배우로서 남는 경우.
근데 그게 한쪽만 그럼 곤란하지. 꼴이 아주 우스워진다는 말.

하지만 이 영화에서 중요한 건 남자에겐 그를 열렬히 사랑하는 부인과 딸이 있다는것.
크.
근데 이상하게 둘이 헤어질라치면 뭔가 맘속에서 허한 기분이다.
물론 저 여자왜저렇게 꼬리쳐가 될 수 있지만ㅋㅋㅋㅋ

암튼 중요한 건 영화가 아주 아기자기하면서 예쁘면서 끝은 코끝이 찡해진다는 것.
짧으면서 여운이 남는 영화였던 것이다. 크... 추천하지요.

여자들! 주의!
고준희의 단발을 보고 좀 반할 수 있음.
겨우겨우 길러놓은 머리 자를 뻔! 크ㅡ크크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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